말 씀 묵 상/하늘 설교 요약

믿음의 전진을 위하여 (벗어버리자)

로뎀의 엘리야 2021. 1. 10. 07:02

성경 / 히브리서 12:1-2

제목 / 믿음의 전진을 위하여 (벗어버리자)

 

오늘은믿음의 전진을 위하여(벗어버리자)’라는 말씀으로 같이 은혜를 받겠습니다.

디모데전서 4: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생활이 바뀌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의 믿음 자체가 성숙해지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믿음의 전진을 위하여를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고, 또한 믿음이 한 걸음 전진하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무엇으로 믿음 안에 있는 가를 확증하겠습니까?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교회를 떠나고 믿음의 사람으로 당당하지 못하고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요한계시록 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우리의 마음에 생각에 더러운 것 입술의 말을 삼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시대에 생각할 것은 벗어버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내가 지금 입고 있는 더러운 옷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더 사랑하는 자가 주는 것입니다. 더 사랑하는 자가 힘을 빼는 것입니다. 벗어 버려야 하나님의 전신 갑옷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힘을 빼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인데 자구 힘을 가지려 합니다. 권력에 힘을 가지고 권력에 갑옷을 입고 갑질 하려 합니다. 힘을 과시합니다.힘을 주시는 것은 섬기고 균형있게 하라주시는 것인데...

차가 무거우면 끌고 다니기가 부담스럽습니다. 그럴 때 트렁크를 비우는 것입니다. 운전하다보면 생각 없이 생기는 대로 트렁크에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트렁크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면서 운전하고 다닙니다.

그러다가 트렁크를 비우면 차가 가벼워져서 달리기 좋아집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알게 모르게 하나씩 우리에게 담았던 것들은 신앙생활을 처지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들을 비워야 합니다. 그럼 이것들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것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첫째, 우리의 신앙을 더디게 만드는 건 바로 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은 “‘무거운 것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야 한다고 합니다(1).

히브리서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무거운 것이나 얽매이기 쉬운 것은 두 가지가 아니라 한 가지라고 보면 됩니다. 모두 죄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 번씩이나 이야기하는 것은 그만큼 죄라는 게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요소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믿음의 전진에 있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죄가 방해요소라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방해하고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죄라는 놈은 우리를 무겁게 만듭니다. 앞을 향해 나가는 사람은 발걸음이 가벼워야 합니다. 그래야 힘차게 앞을 향하여 내디딜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가 그 날 몸이 무거우면 당연히 성적이 저조하거나 부상을 당합니다. 무겁다는 것은 이렇게 경계할 일입니다.

그런데 신앙의 전진을 위하여 서는 죄라는 놈은 바로 이렇게 우리를 무겁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신앙을 제대로 발휘해보지도 못하고 무너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또한 죄라는 놈은 우리를 얽매이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나가고자 하는데 자꾸 우리를 못나가도록 옭아매는 것이 있으면 나가질 못합니다.

충분히 앞으로 나갈 동기도 있고 마음도 있는데 막상 앞으로 나가려 하면 발이 떨어지지 못하게 만듭니다. 죄가 바로 우리에게 그런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다가도 고집하거나 버리지 않는 죄가 있으면 이게 우리의 마음을 눌러버립니다. 그래서 새로운 도약을 못하게 하고 그대로 주저앉게 합니다.

분별 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어리석어도 나와 함께하는 내가 의지하고 있는 이 사람이 알곡인지 가라지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자신이 가라지인데 알곡인 척하는 지도자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복음 팔아 먹고 살고 명예를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사람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자기의 이익을 구하고 있는지 정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고백하고 결단 하고 살리는 목자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둘째, 이런 죄는 사실상 작은 것에서부터 우리에게 스며들어왔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죄가 죄다, 악이다라고 떠들면서 다가오면 우리는 아마 모두 죄를 거절할 것입니다. 죄는 그런 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살짝 다가옵니다.

죄가 들어오는 것은 소리없이 가다옵니다. 그러나 소리 없이 들어온 죄가 우리의 믿음의 전진에 방해가 되어서 우리를 주저앉게 만들 거라는 생각을 못할 정도로 살짝 들어와 버리는 게 죄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내가 왜 이 지경에 이르렀지 하고 되돌아보면 이미 죄가 너무 많이 우리를 잠식하고 있는 걸 보게 됩니다.

또한 죄의 특징 중 하나는 처음에는 살짝 들어오지만 일단 들어오고 나면 점점 커진다는 것입니다.

다윗을 보면 분명해집니다.

다윗의 죄는 처음에는 그저나태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곧이어 음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발전하여살인내지는한 가정의 파탄이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추악한 죄라고 이야기하는 내용의 시작은 사실 그저 나태함이라는 아주 작은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죄는 살짝 들어오는데, 일단 들어오고 나면 우리에게 주인노릇을 하려고 합니다.

셋째, 오늘부터 우리가 결단할 일은 이런 죄를 벗어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그대로입니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1) 이 죄는 벗어버릴 것이지 살살 달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호하게 끊어버려야 합니다. 조금씩 줄이겠다고 생각하면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고 옭아 매여 있게 됩니다. 단호하게 거절하고 벗어나야 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나요?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2). 우리가 믿음의 전진을 이루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첫 단계는 다른 게 아니라 우리의 연약한 모습, 죄에 얽매여 있는 모습을 철저하게 주님께 고백하며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벗어나 가볍게 우리의 믿음의 전진을 이뤄나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앞으로 죄를 상당히 지를 가능성도 많이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정죄당할 가능성이 1%도 없습니까? 아멘

세상에서 이런 소리하면 뻔뻔하다고 해요 그런데 예수 안에서는 이런 뻔뻔스런운 이야기가 통합니다. ?

로마서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요한일서 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에베소서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래서 우리는 새벽을 깨우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케 되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지고 하루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부터 기도하실 때에 우리를 무겁게 하고 얽매이게 하는 죄를 털어 내시기 바랍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한 우리에게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에게 결코 정죄 함이나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 경주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리에게 자유함을 누리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는 한 주간 되실길 축원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