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갈라디아서 5:16-21
제목 / 성령을 따라 행하라
마태복음 16:16-17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어부로 살던 베드로는 이렇게 예수님을 알았습니다.
그것을 알게하신 이는 하늘에 계신 예수님의 아버지 곧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 셨습니다.
이땅에서 배운 지식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성령을 통하여 가르쳐 주신 지식입니다. 그 일로 베드로는 그의 고백 위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베드로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이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시기 위하여 오신 분인지 배웠습니다.
◈ 내게서 본 것을 너희도 행하라
그렇게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알았는데 순간의 실수로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그 마음에는 의협심도 있고 이렇게 하면 되나 보다하는 자기만의 방법도 있었습니다. 그 일로 넘어 지기도하고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 ◈ 율법과 전통적 지식으로 살았던 바울은
사도행전 9장에서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고 그곳에서 핍박하던 예수님을 만나게 된 이후로 바울은 한번도 한순간도 주저함없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전파하는 일을 멈추지 않습니다.
사도행전 9: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아나니아가 안수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십니다. 그후로 바울의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알고 늘 성령을 좇아 행하라고 전합니다.
오늘 말씀에 16-17절
갈라디아서 5: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성령을 좇아 행하라 육신의 생각은 성령을 거스린다 하는 말씀과
로마서 8:5-8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두 구절의 뜻이 같습니다. 성령을 좇아 행하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1)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가는 것은 순종하는 길입니다.
우리 인간의 영이 하나님의 거룩한 영에 굴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의 뜻을 제일로 여기며 성령의 길을 따라가며 예수님께 나의 촛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 마음속에 일어납니다.
이 두 생각이 마음속에서 서로간에 충돌하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럴 때에 어떻게 해야 하느냐 누구의 뜻을 따르느냐에 신앙생활의 성공이 달려 있습니다.
로마서 6:12-14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육체를 불의를 행하는 도구로 죄의 병기로 만들지 말고 우리의 몸을 주님 영광 위하여 사용되는 도구로 하나님께 드리라 하셨습니다. 충돌이 일어날 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2)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예수님과 교제를 하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 중의 하나가 예수님 사랑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예수님과의 관계와 교제를 잘 이루는 것입니다. 감정에 도취되지 않는 예수님과의 연합되는 삶을 살아갑니다.
요한복음 17장에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때
요한복음 17:21-22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먼저 믿는 우리가 성경을 읽어가며 성령에 이끌리어 예수님과 잘 교제할 때에 자신이 축복받고 잃어버린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함으로 교회가 성장되고 축복을 받습니다
3) 성령을 따라서 사는 사람은 주님과 평화를 이룹니다
성령의 열매중에 화평이 나옵니다. 마음에 평안함을 누리는 것은 주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하셨습니다.
나 혼자 험한 세상을 걸어가면 불안하지만 화평을 누리면 무슨 일을 당해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찬송을 부르며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고 주님께 맡기면 걱정이 몰려가고 평안으로 채워집니다.
시편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비결은 예수님과 평화를 누리는 방법 뿐입니다
4)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삶의 열매가 맺힙니다
오늘 말씀 아래 갈라디아서 5:22-23 의 열매인 성령의 열매입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자기 생활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불같이 뜨겁게 나타나는 성령의 임재도 있고 뜨겁지 않아도 조용하고 평화스런 비둘기 같은 성령의 임재로 나타나며 바람같이 모든 것을 날려보내고 뭔지 모르게 기쁘고 좋은 시원함, 이 모든 것이 성령받은 증거입니다. 이 열매들로 동반이 됩니다.
이런 사람을 접할 때에 생활속에서 그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됩니다. 이럴때에 사람을 주께로 인도하는 생명의 열매가 나를 통해서 있습니다.
성령의 임재가 나타나는 성령받은 사람의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를 통해서 열매를 맺게 하려고 불러서 택하시고 가라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나이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나를 통해 예수믿는 사람이 일어나고 교회에 잘 나오게끔 돌보게 하는 일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는 두가지 길 육체를 좇아가는 길과 성령을 좇아가는 길 이외에 다른 큰 길은 없습니다.
그 길의 차이는 성공과 실패 혹은 생명과 멸망의 차이로 구별됩니다.
우리의 몸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하나님이 우리 육체를 사용하십니다.
육체가 귀하고 육체속에 있는 영혼이 귀합니다.
성령의 이끌림을 받고 말씀이 가르치시는데로 주의 일꾼되어 오늘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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