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선택(소망)
두 나그네가 불덩이 같은 태양이 작열하는 사막을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한 나그네는 너무 고통스러워 여행을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나그네는 지친 친구를 위로하며 여행을 계속했습니다.
그러나 눈앞에 펼쳐진 것은 무덤뿐이었습니다.
『이제야 올 것이 왔군. 저 사람들도 우리처럼 지쳐서 죽었을 거야』
『무덤이 여기에 있다는 것은 멀지 않은 곳에 마을이 있다는 희망의 징표라네』
과연 조금 더 가니 쉬어갈 마을이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동일한 환경을 놓고도 「희망」과 「절망」사이를 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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