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81

○ 가장 무서운 것

○ 가장 무서운 것 잠언 18:12“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성령충만하지 못하면 겸손할 수 없습니다. 신앙 생활의 가장 무서운 것은 교만입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실패의 영역에는 항상 교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교만이 무서운 것은 교만의 자리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그럴듯한 사람으로 만들고 철저히 미화하는 사람은 자신의 죄에 대해 깨달을 수 없습니다. 도리어 ‘나는 괜찮은 사람인데, 왜 회개해야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성령충만함으로 자신을 돌아보아 겸손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천사의 얼굴(믿음)

천사의 얼굴(믿음) 『제가 군함을 타고 전장에 나갑니다. 살아서 돌아오기보다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의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미국의 젊은 군목 대니얼 폴링은 전장에 나가면서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1943년 그가 탔던 도체스터함은 대서양에서 어뢰를 맞고 침몰했습니다.그 때 승선인원 9백4명 중 6백78명이 순직했습니다.배가 기울어져 갈 때 폴링을 비롯한 군목들은 구명대를 다른 사람에게 주고 어깨동무를 한 채 찬양하며 바다에 가라앉았습니다.그들의 얼굴은 천사와 같았습니다.

○ 지극히 어리석음

○ 지극히 어리석음 빌립보서 4:6“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우리는 그저 인간이고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라면, 기도 없이 사는 것은 단순히 ‘끔찍한 일’이 아니라 ‘지극히 어리석은 일’입니다.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고, 하늘 창고를 만드시고 그 안에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두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아무것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창고의 문을 열고 그것을 쓰면 됩니다. 기도는 하늘 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창고의 문을 열지 않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창고 안에 많은 것이 쌓여있음에도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힘들게 살아갑..

남 위해 산 삶(행동)

남 위해 산 삶(행동) 1911년 일제는 「총독암살날조극」을 꾸미고 대한민국 독립인사들을 대거 체포했습니다.이것이 「105인사건」.이때 민족지도자인 남강 이승훈선생도 일경에 체포되어 5년간 수감생활을 했습니다.그러나 일제는 「민족정신」만큼은 수감시킬 수 없었습니다.남강은 감옥에서 더욱 투철한 신앙인,독립투사가 되었습니다.그는 여기서 성경을 세번 통독하고 기도와 사랑 실천에 힘썼습니다.후에 남강의 비석에 사람들은 이런 말을 새겼습니다.『일생을 남을 위해 살았고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