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사랑의 종소리
◈ 긍휼 ◈
로뎀의 엘리야
2022. 7. 20. 08:06
◈ 긍휼 ◈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어찌 보면 우리가 내려놓을 때만이 하나님으로 채워지는 것이라기보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채워질 때 쉽게 내려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아버지의 긍휼히 여기심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치를 아시는 하나님을 통해 비로소 우리 자신의 존귀함을 새롭게 인식하게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자기 사랑과 자존감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은 우리의 판단과 생각을 초월하는 은혜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긍휼은 누구나 꼭 체험해야 할 중요한 은혜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온전히 용납 받고 조건 없는 사랑으로 채워질 때 우리는 비로소 자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자기사랑, 자기만족을 넘어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나로서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긍휼을 간구하십시오.
그분의 사랑만이 우리를 채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