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사랑의 종소리

◈ 있는 그대로 사랑받는 것 ◈

로뎀의 엘리야 2022. 8. 19. 02:25

있는 그대로 사랑받는 것

 

데살로니가전서 5: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거나, 내 실수와 성품상의 결함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하나님이 사람들을 다뤄주시리라 믿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서로를 용납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면, 우리는 󰡐용납󰡑 이라는 밧줄을 붙잡고 함께 더 높은 고지를 향해 오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아야 하는 귀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우리를 향해 사랑받을만한 조건이 있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마치 사랑의 본질인 것처럼 우리를 미혹케 합니다.

하지만 참 사랑이신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의 본질은 있는 그대로를 용납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보기 좋은 것만이 아닌 연약한 부분까지 참고 기다리며, 세워주는 것입니다.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사람이 있습니까?

마땅히 주고 또 받아야 할 사랑이 가정 안에서조차 어긋나고 있습니까?

있는 모습 그대로 용납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구하십시오.

그리고 먼저 사랑하기로 결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