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예수제자훈련
의롭다 착각하는 사람들(정의)
로뎀의 엘리야
2022. 9. 15. 07:10
의롭다 착각하는 사람들(정의)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자기의 의가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 내세울만한 자기의 의가 없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는 사람의 노력과 힘으로 도달할 수 없는 의를 말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반대는 의에 배부르고 그래서 의를 토하는 자입니다.
돈이 많으면 자기가 의인인줄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난하면 자신이 의인인줄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권력이 강하면 자기가 의인인양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청렴하거나 구제를 많이 하면, 성경지식이 많으면, 주일 출석을 잘하고 헌금을 잘 내면 의인인줄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이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수준급이지. 나만큼만 모두가 믿으면 좋을텐데. 이런 사람은 자기의 의에 배부른 사람입니다.
자기의 의에 배부른 사람은 그 의를 소화하지 못하고 토하는 수가 많습니다.
자기가 의롭다는 착각에서 더 나아가 그 잘못된 의로 이웃을 판단하고 손가락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의에 배부른 사람입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그 의가 좀 대단하고 커 보일지도 모르나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 모두가 죄인입니다.
우리를 의롭게 하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을 다 한 후에도 우리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일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