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예수제자훈련
노력과 인내다(회개)
로뎀의 엘리야
2023. 2. 1. 07:14
노력과 인내다(회개)
회개의 삶은 순간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단한 노력과 인내가 수반되는 것입니다.
성도의 '성화'는 순간적이면서도 점진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죄를 용서받고, 더럽고 추한 삶에서 순간적으로 거룩한 성도의 삶으로 변화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죄인이 곧바로 성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더욱 겸손하게 낮아져야 합니다.
잘 익은 벼가 더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더 많이 일하고 더 성실한 사람일수록 더 회개하고, 점점 자신을 겸손히 낮추게 됩니다.
누가복음 14: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그리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남을 섬기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회개를 통하여 자신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말과 행동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서도 책임을 통감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은 감사하지 않고, 도리어 원망하고, 불평하며, 남을 비방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한 사람은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알고, 자신이 받은 복을 깨닫고 누리면서 즐겁게 살 수 있으며, 가까운데서 행복을 찾고, 구원의 은혜에 감격할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