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사랑의 종소리
◈ 비움 ◈
로뎀의 엘리야
2023. 2. 18. 08:14
◈ 비움 ◈
사도행전 27:18-19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풍랑 가운데 있는 배는 짐을 버려야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풍랑을 이용해 내가 이제까지 버리지 못한 것을 버리게 만드는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지금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가득 채우길 원한다면 먼저 비움의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비집고 들어올 틈조차 없이 마음 가득 채워진 세상적 욕심을 비우고 우리 삶의 중심에 하나님의 자리를 내어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은혜의 풍랑이 불 때 지체함 없이 ‘나의 것’ 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것’을 구하십시오.
풍랑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