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은 자아부정이다(겸손)
겸손은 자아부정이다(겸손)
겸손은 곧 십자가의 죽음, 곧 자아부정(自我否定 self-denial)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만이 전부이기 위하여 그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고백합니다.
요한복음 5: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요한복음 5: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요한복음 5:4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요한복음 6: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7:1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요한복음 7: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요한복음 8: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요한복음 8: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요한복음 8: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요한복음 14: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요한복음 14: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그는 아버지께서 자기 안에 역사하시기 위하여 자기의 의사와 능력은 물론 자기 자신을 완전히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 자신의 능력, 그 자신의 뜻, 그 자신의 영광, 그의 모든 역사와 가르침과 더불어 그의 모든 활동에 있어서 그는 거듭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내가 아니요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일하 시기 위하여 나 자신을 아버지께 바쳤으니 나는 아무 것도 아니요, 오직 아버지만이 전부이시다.’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적인 자기 부인과 절대적인 복종 및 아버지에게만 의지한 그의 생활이 온전한 평안과 기쁨의 근원임을 그리스도는 아셨던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바침으로 인하여 잃어버린 것이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셨고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하셨습니다.
마침내 그를 높여 그의 우편에 앉게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