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사하다는 것 ◈

◈ 무사하다는 것 ◈

 

욥기 24:23

“하나님은 그에게 평안을 주시며 지탱해 주시나 그들의 길을 살피시도다”

 

무사하다는 것은 여러 가지 조건이 겹쳐서 유지되는 상태입니다.

무사하다고 해서 내가 신선도를 살피지 않은 것을 잘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무사하니까 다행이지만 엄중히 자기 반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을. 여행의 계절입니다

크리스천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기도합니다.

교회를 통한 여행이던지, 선교를 위한 수련회든지 기도의 내용은 동일합니다.

"사고가 없도록 해 주시고 무사히 다녀 올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당연히 사고가 없어야 하겠지만 사고만 없었다고 좋은 여행은 아니겠지요.

여행을 통한 깨달음, 은혜와 감격 그것을 위해 서로를 섬기려는 낮아짐의 자세 서로를 배려하는 헌신이 더욱 중요하겠지요.

여행을 통하여 자신의 모난 부분들이 깎여지고 비좁았던 마음이 조금은 넓혀진다면 그것이야말로 행복한 여행이겠지요

가을이 다가옵니다. 가을에 행복한 여행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