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예수제자훈련

닫힌 문과 열린 문(승리)

로뎀의 엘리야 2023. 12. 8. 07:18

닫힌 문과 열린 문(승리)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땅이 꺼지는 것 같으며 삶의 모든 문이 다 닫히고 절망의 벽이 앞을 가로막는 것같은 경우를 당하기 한두 번이 아닐 것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화가인 휘슬러씨는 청운의 꿈을 품고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전심전력을 다해 공부했지만 화학 점수에 낙제하여 퇴학을 당했습니다.

그는 열등의식으로 몸부림치다가 엔지니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그는 손이 둔하고 서툴러 놀림을 당하다가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밥도 먹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보낼 겸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러자 자기가 그림에 소질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림은 날개돋힌 듯이 팔려 유럽과 미국을 뒤흔드는 유명한 초상화가가 되었던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문이 닫혀 절망에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 예수님이 우리의 열린 문이 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