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예수제자훈련

거짓말 병1 (마음)

로뎀의 엘리야 2024. 3. 5. 07:27

거짓말 병1 (마음)

 

우리의 마음에 많은 갈등을 일으키고 번뇌를 일으키는 것이 있습니다. 곧 거짓이라는 병입니다.

거짓말이란 병 !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범한 두번째 죄악이 있습니다.

이것은 곧 자신을 위장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그 순간 아담, 하와는 벌거벗은 것을 알았고 그래서 잎을 따서 옷을 만들어 자기들의 몸을 가리웠습니다.

그리고 동산 숲 속에 숨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찾으셨습니다.

아담아! 아담아 ! 네가 어디 있느냐

그러나 아담은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를 숨겼던 것입니다.

자신에 대해 솔직하지 못했습니다.

자기를 위장시키려고 했습니다.

거짓 ! 결국 그것은 아담과 하와로 하여금 에덴동산을 쫓겨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에 대해서 솔직한 사람을 원하고 계십니다.

거짓이란 말은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은 상태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자기 마음으로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행동은 저렇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 마음의 상태를 건실하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솔직해야 합니다.

진실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토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솔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은 사람도 있고 저주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주님으로부터 저주받은 사람들로 바리새인들을 들 수 있습니다.

애수께서는 거의 남을 저주하시거나 욕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을 향해서는 이처럼 저주하셨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자여, 화 있을진저 바리새인들이여

즉 위선되고 거짓된 자를 가리켜서 화있을진저 !”하고 공격하시고 저주하셨던 것입니다.

화가 그 머리 위에 떨어질지어다하고 저주하신 것입니다.

자신에 대해 솔직하지 못한 사람에 대해 예수께서는 이토록 혹독하게 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