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사랑의 종소리

◈ 마지막 유언 ◈

로뎀의 엘리야 2024. 4. 7. 07:20

마지막 유언

 

잠언 5:11-14

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약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 많은 무리들이 모인 중에서 큰 악에 빠지게 되었노라 하게 될까 염려하노라

 

사형 집행인이 안중근 의사에게 '마지막 소원이 무엇인가?' 라고 물었습니다.

사형 집행 전 사형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관행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조용하게 입을 열었습니다.

“5분만 시간을 주십시오. 책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그는 5분 동안 읽고 있던 책의 마지막 부분을 다 읽고 그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 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난 의 터널을 통과할 때 앞이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허덕일 때 당황하지 마세요

멈추어 서서 책을 읽으십시오.

책을 통하여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그 세상을 통하여 새로운 길,

새로운 기회와 용기를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