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사랑의 종소리
◈ 여기와 저기에 계시는 하나님 ◈
로뎀의 엘리야
2024. 5. 11. 07:28
◈ 여기와 저기에 계시는 하나님 ◈
시편 139:1-4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오, 주 하나님!
하나님은 저의 모든 것 되십니다.
하나님이 저의 어제와 오늘이시며 또 내일이십니다.
하나님은 저의 여기(here)와 저기(there)이시며 저의 지금과 그 때 이십니다.
하나님은 저의 전부이십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의 중심이십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과 앞으로 가질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횡설수설했던 내 기도 정리정돈 되지 않았던 내 욕망을 채우기 위한 기도들이 고개를 숙입니다.
아 ! 그분의 위대함 한 문장의 기도문으로 그의 생애를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먼 훗날 내 사랑하는 성도들은 내 인생의 어떠한 기도문을 기억할까?
내 안의 비좁음 내 안의 불 신앙적 욕망의 산물들을 뽑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