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예수제자훈련
예수로 말미암아 참음(인내)
로뎀의 엘리야
2025. 7. 4. 07:11
예수로 말미암아 참음(인내)
태평양 가운데 있는 섬나라에서 벌리부쓰라는 사람이 예수를 믿고 전도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전에 훌륭한 군인이었으나 예수 믿기 전에 자기가 얼마나 포악했던가 하는 것을 늘 반성하기 위해 자기가 군에서 차고 다니던 큰 칼을 걸어놓고 그 앞에서 성경을 읽곤 했습니다.
어느 날도 전도를 하러 갔는데 전도하다가 그는 집 주인에게 질그릇으로 머리를 얻어 맞았습니다.
머리도 아프지만, 특히 그 나라에서는 질그릇으로 얻어맞는 것은 여자나 있지 남자는 맞지도 때리지도 않는 것이었습니다.
남자가 질그릇으로 맞았다는 것은 큰 수치였습니다.
그래서 몇번씩 벽에 걸려 있는 칼을 붙잡고 쫓아가서 복수를 하려 했으나 예수 믿는 사람인데 참아야지 하면서 성경을 읽으니 마5:10-12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엌에서 제일 좋은 그릇 하나를 가져다가 그 집을 다시 찾아가 “당신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상을 받게 되었다.” 고하면서 그릇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