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주가 이끄는 삶

모든 상황 속에서

로뎀의 엘리야 2010. 1. 27. 09:55

 

 

 

 


모든 상황 속에서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 일종의 영적 비밀경찰,

하늘의 교통경찰쯤으로 인식한다.

번개는 밤을 비추는 야경봉, 밤에 빛나는 별은 권위를 나타내는 배지,

천둥은 하나님의 분노를 나타내는 노성!

하나님이 저 멀리 있는 관측소에서 우리에게 ‘삶이 재미있니?’라고 물어보실 때

우리가 그렇다고 대답하면,

사람들은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룩해지려면 좀더 불쌍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니?’


그러나 이런 그림은 우리 하나님의 모습이 전혀 아니다.

그리스도인도 여전히 삶의 고난과 고통을 경험하고 삶의 여정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우리에게는 구원자가 계시다.

우리도 여전히 아픔과 질병을 경험하지만, 우리에게는 치료자가 계시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금의 삶에서 잠깐 고치기로 선택하시든,

과거의 죽음에서 우리를 영원히 구원하시든 그분은 여전히 우리를 고치시는 분이다.
우리는 삶에서 여러 문제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삶의 문제들이 우리가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의 일부라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변할 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누구보다도 우리의 상태를 정확히 아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능력 위에 능력」/ T. F. 테니


'제자의 삶 > 주가 이끄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람은 ◈  (0) 2014.02.07
◈ 하나님의 임재에 들어가려면 ◈  (0) 2014.01.17
나의 십자가이어야 한다  (0) 2010.04.03
겸손의 3단계  (0) 201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