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예수제자훈련 849

믿음의 걸음(믿음)

믿음의 걸음(믿음) 엄마 곰과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아기 곰의 대화.이제 마악 걸음마를 배우게 되는 아기 곰이 엄마 곰에게 물었습니다.『엄마, 걸으려면 어떻게 해야죠? 오른발을 먼저 내밀까요, 왼발을 먼저 내밀까요. 뒷발은 어떻게 해야죠?』엄마 곰이 대답했습니다.『그런 것은 걱정하지 말고 그냥 엄마한테 다정스럽게 걸어온다고 생각하고 움직여보렴. 그것이 바로 걷는 거란다』하나님을 믿는 신앙, 서로에 대한 믿음 역시 자연스러운 「의탁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고향가는 길(천국)

고향가는 길(천국) 고향가는 길에 따른 몇가지 영적인 의미△ 고향에 가듯 인간은 영원한 세계로의 회귀가 있습니다. 천국이냐 지옥이냐를 심각하게 살펴야 합니다.△ 아무리 길이 막혀도 고향가는 길이 즐거운 것처럼 천국을 향해 가는 인생길은 힘들어도 즐겁습니다.△ 고향의 부모를 만나듯 후에 천국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고향에 가면 안식과 평화가 있듯 천국에는 영원한 복락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또 마음의 천국이 있습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귀성차표를 마련한 것과 같습니다.

재건의 종(용기)

재건의 종(용기) 남북전쟁 후 미국은 큰 후유증을 앓고 있었습니다.특히 버지니아주는 폐허의 위기에 빠졌습니다.교육기관이 대부분 문을 닫았을 때 한 대학의 학장이 오전 9시만 되면 종을 친 후 마을마다 찾아다니면서 이렇게 외쳤습니다.『하나님께서는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저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사람들은 이 학장의 말을 듣고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그러면서 교육의 열의를 다졌습니다.매일 오전 9시에 울린 종은 재건의 일익을 담당했습니다.포기는 금물입니다.

멋있는 사람(인간)

멋있는 사람(인간) 어떤 사람이 정말 멋있는 사람일까.최근 외지에서 멋있는 사람의 표본을 제시했습니다.가정에서 상냥한 사람,사업에서 정직한 사람,대인관계에서 공손한 사람,사회생활에서 공정한 사람,행한 사람을 동정하고 이끌어주는 사람,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불의한 사람에게 저항하는 사람,공의로운 사람을 신뢰하는 사람,드러난 사람에게 진정한 축하를 보내는 사람,참회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사람,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뜻대로 사는 사람

철학과 현실(행동)

철학과 현실(행동) 실제상황에서는 해결이 급선무입니다.물에 빠진 사람을 보았을 때 빨리 구해야지, 왜 빠졌느냐 어떻게 빠졌느냐고 소리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철학자 존 듀이가 어느날 아들이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마룻바닥에 물이 넘쳐 흐르고 있었습니다.듀이는 그 상황을 이해하며 분석하려고 애쓰면서 생각에 잠겼습니다.그러자 몇 분 후 아들이 소리를 쳤습니다.『아빠,지금은 철학할 시간이 아니예요. 지금은 걸레질할 시간이란 말이예요』

진인사(盡人事)먼저(근면)

진인사(盡人事)먼저(근면) 어떤 마부가 마차를 몰고 가다가 그만 수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마부는 움직이지 않는 마차를 붙들고 한숨만 쉬다가 하늘을 향해 『제발 이 바퀴가 빠지게 해달라』며 빌고 또 빌었습니다.그러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습니다.『이런 어리석은 마부 같으니. 먼저 채찍으로 말을 치고 어깨를 바퀴에 대고 힘껏 밀면 마차는 움직일 것인데 그런 노력은 하지 않고 애원만 하고 있다니, 쯧쯧』사람이 스스로 할 일을 하지 않으면 하늘은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내면의 강자(强者)(마음)

내면의 강자(强者)(마음) 이 세상에서 강인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권력이나 체력을 가진 사람일까.아닙니다.겉으로는 연약해 보이지만 내면은 신념과 꿈으로 가득 찬 사람이 강인한 사람입니다.바나나 나무는 비록 겉으로는 약해 보이지만 매우 억세고 탄력있는 나무입니다.믿을 수 없을 지 모르지만 불이나 태풍에서도 살아남습니다.비록 줄기가 천개의 조각으로 나뉠지라도 나무는 계속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나약해져 가는 현대인들은 이같은 바나나의 생존력을 본받아야 합니다.

절대적 믿음(믿음)

절대적 믿음(믿음) 우리는 한계에 부닥친 후 인간적인 계산이 얼마나 부질 없는가를 절감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그리고 얼마나 염려하고 괴로워하는지 모릅니다.유명한 설교가 스펄전목사는 말했습니다.『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할 일은 계산적인 믿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계산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또 시편 55편22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행동하는 삶(행동)

행동하는 삶(행동) 혼란스러운 시대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진지하게 고뇌하고 그 해답을 실천해야 합니다.『나의 행동이 곧 유언』이라고 말한 사상가도 있습니다.성경은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야고보서2:26)이라고 말씀했습니다.독일의 철학자 니체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누구든지 잠자리에 누운 얼굴을 보면 위인도 범인(凡人)도 아니다. 그러나 눈을 떴을 때 사람은 그 행동으로 평범과 비범을 판단받는다』

거저는 없다(정의)

거저는 없다(정의) 망아지가 어미에게 불평했습니다.『저 돼지를 보세요. 우리는 일한 만큼만 먹는데 돼지는 그렇지 않아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먹기만 하잖아요. 이건 불공평한 처사라구요. 우리는 일하는 것에 비하면 먹이가 더 있어야 해요』어미가 말했습니다.『좀 기다려보렴. 그러면 그 이유를 알게 될 거야』가을이 되자 돼지는 도살당했습니다.그제서야 거 봐란듯이 어미가 말했습니다.『돼지는 많이 먹고 살이 쪄 죽고만 거야. 사람은 그걸 노리고 먹이를 준 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