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낮추라(겸손)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훌륭하다고 여기지 마십시요(출애굽기 3:11).
인간 안에 무엇이 있는지 다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대가 저들보다 더 낮게 간주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을 잘 행한다 하여 자랑하지 마시비시요(욥기 9:20).
하나님의 판단은 인간의 판단과 전혀 다르며, 사람을 즐겁게 하는 그것이 종종 하나님을 노엽게 하기도 합니다.
그대 안에 어떤 선한 것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 안에는 더 많은 선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십시요.
그럼으로써 그대 안에 겸허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모든 사람보다 낮춘다 하여 해롭게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어느 한 사람에게라도 우월한 듯 과시할 때는 크게 해롭게 됩니다.
겸손한 자는 끊임없는 평화를 누리지만, 교만한 자의 마음에는 시기와 잦은 분노만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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