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광명(光明)(마음)
유대인의 스승을 랍비라고 부릅니다.
어느날 사람들의 존경을 받던 부남이라는 랍비가 시력을 잃어 앞을 못보게 되었습니다.
그의 됨됨이를 알고 있던 피셀이 그를 찾아갔습니다.
피셀은 병 고치는 기적을 베푸는 유명한 랍비였습니다.
『나의 치료에 맡기십시오. 광명을 찾아주겠습니다』
피셀이 말하자 부남은 대답했습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볼 필요가 있는 것만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B.S.라즈니시의 「죽음의 예술」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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