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호소(용서)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이 길을 지나갈 때 한 소녀가 달려와 무릎을 꿇었습니다.
『폐하, 제 아버지를 용서해주소서』
무슨 사연이 있느냐고 나폴레옹이 묻자 소녀는 『아버지가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법을 어겼으니 어쩔 수가 없구나』그러자 소녀가 흐느끼며 호소했습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정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비를 탄원하는 것 입니다』
침묵을 지키던 나폴레옹이 말했습니다.
『네 말에 아버지를 용서하니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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