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예수제자훈련

소녀의 호소(용서)

로뎀의 엘리야 2025. 6. 24. 07:07

소녀의 호소(용서)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이 길을 지나갈 때 한 소녀가 달려와 무릎을 꿇었습니다.

폐하, 제 아버지를 용서해주소서

무슨 사연이 있느냐고 나폴레옹이 묻자 소녀는 아버지가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법을 어겼으니 어쩔 수가 없구나그러자 소녀가 흐느끼며 호소했습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정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비를 탄원하는 것 입니다

침묵을 지키던 나폴레옹이 말했습니다.

네 말에 아버지를 용서하니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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