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아들은 오늘도 아버지를 찾아 떠난다.
떠나기 전날 낫을 갈고 벌초 가위를 준비하고
8월 7일 아침 일찍 어머니를 모시고 아내와 함께
강화도 삼산면 석모리 아버지 산소에 벌초를 하려고 떠난다.
뒤를 따르다가 사진을 찍으려고 앞으로, 산으로 향하는 어머니와 아내
꼭 그자리에 오르신면 어머니는 한번 쉬어 가신다.
벌초하기전에 아버지 묘소의 모습
벌초를 마치고 앉아서
올해들어 제일 더운날 벌초를 마치고 그늘에 앉아 교동을 바라보신는가 !
벌초 후에 성묘하며 꽃도 바꾸어 드리고
아버지의 큰 딸과 작은 딸은 점심 다했다고 전화가 몇통째이다.
어머니는 서둘러 내려가신다 가지고 온 물은 다 마셔서 통이 가뿐하단다.
어머니는 큰 며느리 앞장세우고 내려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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