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마음을 지키는 싸움 ◈
데살로니가 전서 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여기 호심경은 개역성경에서 흉배라고 했습니다.
가슴을 흉이라고 하는데 이는 가슴을 보호하는 보호장구입니다.
가슴에는 가장 중요한 심장이 있기 때문에 흉배를 호심경이라고도 부릅니다.
요즘 같으면 방탄복입니다. 군인이 자기 몸을 보호하면서 싸우는 것은 불충이 아니라 당연한 의무입니다.
이처럼 다 빼앗겨도 가슴 만큼은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가슴은 곧 마음이요 구체적으로는 믿음과 사랑입니다.
그래서 잠 4:20-23에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 같은 거인을 물리쳤지만 마음속의 정욕은 물리치지 못해 실수했고,
삼손도 나귀 턱뼈로 블레셋 사람 천 명을 한꺼번에 물리쳤지만 들릴라의 유혹에 빠져 머리를 깎이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섬기는 법은 마음인데 마음을 빼앗긴다는 것은 다 빼앗기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마음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믿음과 사랑이 약해지면 안 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믿음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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