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사랑의 종소리

◈ 경계를 넘어 ◈

로뎀의 엘리야 2021. 12. 16. 07:32

경계를 넘어

 

시편 146: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우리는 솔직해지는 것을 두려워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 땅의 인간관계 속에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는 것이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중심"의 진실함을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경계선 안에 있는 것들을 인정하고, 그것들은 밖으로 드러낼 때,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십니다.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마음의 경계는 결코 견고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쉽게 어두운 영의 공격지점이 되고 그로인해 우리의 삶과 신앙이 흔들리게 되는, 영적 전쟁의 가장 취약한 성벽입니다.

우리가 감추려 하면 할수록, 숨기고 포장하려 할수록, 우리는 더 많이 거짓을 말하게 되고 결국에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자유롭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가 세운 마음의 경계를 허물고 주님 앞에 모든 것이 새로워지기를 간구하십시오.

눈물로 회개하며 무릎으로 나아가십시오.

오랫동안 우리 삶을 묶어 왔던 죄로부터 자유하며 주님 앞에 새로운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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