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
출애굽기 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나의 주 하나님이여,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내 앞에 놓인 길도 보지 못합니다.
그 길이 어디에서 끝날지 확실하게 알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려는 열망이 정말로 당신에게 기쁨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세상 앞에 나의 존재는 너무 작고 미약하게 여겨집니다.
금방 사라져도 아무 흔적 없는 모래알처럼 쉽게 날아가 버리는 깃털처럼 그렇게 가볍습니다.
그러나 주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자랑할 만한 것이나 귀히 여길 만한 그 아무것도 내게 없지만 주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픈, 아버지께 작은 기쁨이 되고픈 열망이 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좌절과 방황 가운데에서도 주님, 당신을 바라보며 희망의 등불을 들게 하시고 고된 하루살이 기댈 곳 없는 나그네와 같을 지라도 내 안에 주님, 당신이 늘 함께 계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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