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소망 ◈
잠언 23:18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살면서 적어도 세 번은 소명을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성년기에 접어들면서 어떤 일을 왜 할 것인가 고민하는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두 번째는 중년기에 접어들어 자신의 참 모습과 능력과 열망, 한계를 알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려고 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세 번째는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지금까지의 일생을 반추하면서 남은 인생을 의미 있게 마무리 하고 싶은 소망으로 찾아옵니다.
이 세상에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위해 살아가시겠습니까?
아마 우리는 그동안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우리 자신에게 주어진 가치들을 발견하고 남은 시간동안 있는 힘을 다해 ‘내 존재의 의미’ 를 찾으려 노력할 것입니다.
내가 존재함으로 할 수 있는 것, 나만이 채울 수 있는 일상의 행복을 감사하며 후회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진실을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매 순간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이키십시오.
그리고 삶의 마지막 소망, 주님 안에 살고 주님 안에 죽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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