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위한 눈물 ◈
시편 56:8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죄를 짓는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은 ‘분노’가 아닌 ‘슬픔’이었습니다.
교회 안에서조차 서로 헐뜯고, 상처주고, 자기를 주장하며 살아가는 우리를 보시는 주님의 마음은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이었습니다.
형제를 미워할 때, 우리는 흔히 그의 허물을 주 앞에 불쌍하다 여깁니다.
하지만 주님은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을 더 깊이 슬퍼하십니다.
입술로 말하기 전 주 앞에 조용히 나와 기도하지 못하는 가벼운 사랑을 안타까워하십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눈물을 먼저 기억하고 그 마음을 헤아리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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