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예수제자훈련

인간을 파멸시키는 아말렉(사단)

로뎀의 엘리야 2022. 11. 25. 08:06

인간을 파멸시키는 아말렉(사단)

 

우리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천국을 향해서 가고 있는데 이 도중에 우리는 배고프고, 목 마르고, 외롭고, 고통스럽고, 병들고, 지치고, 어려운 고비에 처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우리의 원수 아멜렉은 시시각각으로 우리에게 무시무시한 공격을 가해 옵니다.

우리의 아멜렉은 무엇입니까?

죄악이 바로 대적입니다.

죄악이 와서 우리 진을 흐트러 놓고 우리를 붙잡아서 죄의 노예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또 미움이 아멜렉입니다.

미움이 우리 가슴속에 파고 들어 부부간에 서로 상처를 입히고, 깨어지고 부모 자식간에 원수가 되고, 이웃과 대적하고, 나라와 나라가 갈라지고, 민족이 갈라지며 이 세상에 수많은 살상과 죽음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질병의 아멜렉이 있습니다.

우리가 상상 할 수 없는 질병들로 사람들의 마음과 몸과 생활이 병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질병의 아멜렉은 우리에게 와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주와 가난의 아멜렉이 있습니다.

저주는 소리 없이 다가와서 인간의 모든 하는 일에 가시와 엉겅퀴를 뿌려 놓습니다.

하나님의 저주가 임하면 물이 끊기고 양식이 끊깁니다.

저주는 무시무시한 힘으로 오늘날 인류들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고 있습니다.

죽음에 대한 공포의 아멜렉도 있습니다.

죽음은 가장 절망적인 것이고 가장 무서운 공포입니다.

죽음의 아멜렉이 우리 사람들을 붙잡고서 우리가 불안과 공포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