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른 땅에 단비와 같이 ◈
신명기 32:2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은혜의 큰 능력 가운데 하나는 우리의 가슴이 경직되지 않게 한다는 것입니다.
은혜를 붙드는 사람의 가슴에는 눈물과 겸손과 감사와 찬송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나를 지켜주셔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자기를 자랑하고 함부로 남을 비난하겠는가!
세상 가운데 말라버린 사랑의 샘이, 삶의 고통 속에서 굳어져 버린 마음이, 이제는 주의 뜨거운 사랑 가운데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주님과 처음 만났던 그 첫사랑의 열정이, 형식적인 신앙의 틀에 갇혀 버린 우리의 가슴을 두드리고 선한 뜻으로 품었던 꿈과 비전들이 다시 우리 곁에 찾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은혜만이, 그의 사랑만이 오늘 우리를 살게 합니다.
그것을 기억하며 더욱 사랑하며 살기를 또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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