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난이 두려운가? ◈
로마서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고난이란 무엇인가
영이 물질에 대하여
양심이 욕에 대하여
생명이 사망에 대하여 항쟁하는 일입니다.
생명이 그 반대물을 완전히 극복하는 때까지 고난은 없을 수 없습니다.
고난이란 살았다는 말이요
생명이 자란다는 말입니다.
도덕적으로 진리적으로 자란다는 말입니다.
고난 없이 혼의 완성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한 때 나는 고난을 두려워했습니다.
고난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저주라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이 살진 않았지만 지금 과거를 돌이켜 보면 지금의 나된 것은 고난을 통하여 얻어진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고난은 두렵습니다.
그래서 고난이 없도록 몸부림치며 기도하고 함께 있는 식솔들이 가급적 고난을 가볍게 통과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 있는 한 고난과 함께 살아야 함을 내가 죽어야 고난도 거친 숨을 죽인다는 것을...
그렇다면 고난을 피할 것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고난에 정면 도전을 하는 용기가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아 ! 고난이여 내게오라...
그대는 고난인가?
나는 그대,
고난의 파도를 타고 내 인생의 목적지를 향해 돌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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