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과 예술 ◈
야고보서 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르느와르는 말년에 관절염으로 많은 고생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질병의 고통도 그의 창작 열의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그는 식은땀이 흐르는 온 몸의 고통을 참아가면서 붓을 들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친구가 그에게 "자네는 왜 그렇게 자신을 괴롭히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나?"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르느와르는 붓을 잠시 내려놓은 뒤 살며시 웃으며 “고통은 지나가 버리지만 예술은 언제나 남는다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인생의 작품은 고통을 먹고 자랍니다.
고통 없는 작품은 단순한 모방에 불과합니다.
아 ! 그러나 게으른 인생은 고통을 회피하려 합니다.
고통 없는 무엇인가 얻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한 개인의 삶은 하나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미완성된 고귀한 작품입니다.
그 작품을 완성하는 것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땀흘림인 고통이 결합되어야 합니다.
고통 없이 이룬 학문
고통 없이 이룬 성공
고통 없이 이룬 작품
어쩌면 그것들은 모래 위에 세운 집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여 !
고통을 두려워 마세요. 회피하지 마세요.
그것을 정면으로 돌파하여 위대한 작품들을 만들어 가세요.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주신 위대한 작품들을 완성해 가세요.
'말 씀 묵 상 > 사랑의 종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나님의 마음 ◈ (0) | 2023.08.21 |
---|---|
◈ 성공의 의미 ◈ (0) | 2023.08.17 |
◈ 행복으로 가는 비결 ◈ (0) | 2023.08.13 |
◈ 존재 자체만으로 존귀한 자입니다 ◈ (0) | 2023.08.11 |
◈ 무사하다는 것 ◈ (0) | 2023.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