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없는 머리 신앙(행동)
그대가 삼위일체에 관해 아무리 심오한 토론을 벌인다 할지라도 만약 그대에게 겸손함이 결여되어 있다면, 그래서 삼위일체께 심려를 끼치고 있다면 그 토론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분명히 말하건대, 고상한 말이 사람을 거룩하고 올바르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덕 있는 삶이 그를 하나님 앞에서 사랑스럽게 만듭니다.
나는 양심의 가책이란 말의 정의를 이해하기보다는 가책감을 느끼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만약 그대가 성경 전체를 마음으로 깨닫고 또 모든 철학자들의 말을 알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고린도전서 13:2) 또 은총이 없으면 그 모든 것이 무슨 유익이 되겠는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그에 대한 봉사 이외에는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다(전도서 1:3).
세상을 경멸함으로써 하늘나라로 나아가는 것, 이것이 가장 높은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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