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은 선하다 (지혜)
이 세상에서의 모든 완전은 반드시 그 안에 약간의 불완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모든 지식도 반드시 무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 있어서 그대 자신에 대한 겸허한 깨달음이, 학식을 추구하는 깊은 연구보다 더 확실한 길입니다.
그러나 학문을 비난해서는 안되며, 어떤 것이든 그에 관한 지식을 혐오해서도 안됩니다.
학문 그 자체는 선한 것이요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바입니다.
그러나 선한 양심과 덕스러운 삶이 항상 그보다 앞서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살기보다는 지식을 얻는 데 더 노력하기 때문에 종종 기만을 당하고 어느 쪽 하나도 결실을 얻지 못하거나 지극히 미미한 이득만을 얻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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