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사랑의 종소리

◈ 계절의 흐름 ◈

로뎀의 엘리야 2024. 6. 10. 08:04

계절의 흐름

 

창세기 8: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에 춘하추동의 계절이 있듯 한 인간이나 단체의 삶에도 어쩔 수 없는 계절의 흐름이 있습니다

불같은 웅변을 쏟아내야 할 때가 있지만 태산같이 침묵해야 할 때가 있고 허리가 휘도록 땀을 흘려야 할 때가 있지만 곡식이 무르익을 때까지 조용히 기다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을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 할 때가 있습니다

(전도서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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