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예수제자훈련

으뜸이 되고자 하느냐?(겸손)

로뎀의 엘리야 2024. 8. 24. 05:23

으뜸이 되고자 하느냐?(겸손)

 

성공한 목회자인 사무엘 브랭글 목사는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랐습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 맡고 있던 교회를 사직하고 런던에 있는 구세군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으로 그가 한 일은 한 무더기의 흙투성이의 장화를 닦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속으로 불평하였습니다.

그러나 곧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일을 생각하면서 자신 또한 예수님처럼 섬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브랭글 목사의 섬기는 삶은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일생동안 많은 이들을 섬김으로 많은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저로 머리가 되게 하고 꼬리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하고 기도를 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기도를 하면서 높은 위치에서 호령하고 있는 자신을 상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머리란 무릎 꿇고 섬기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