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사랑의 종소리

○ 일상 성찬

로뎀의 엘리야 2024. 10. 28. 07:13

일상 성찬

 

전도서 5: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먹고 입는 것이 어려워도 마음까지 잃지 않아야 합니다.

음식을 잘 먹는 것보다 마음을 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선지자 아모스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질적 풍요에 젖어 세상적인 것에 탐닉한 나머지 종교의 형식만 남아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말씀을 보냈지만, 그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얼마 있지 않아 그들에게 주어진 풍요로움이 기근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예고를 하셨습니다.

우리도 영적인 것보다 세상적인 것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살아갑니다.

현실적 필요에 묶여 하나님의 말씀을 뒷전으로 밀어 놓으면 삶 속에서 말씀이 희미해지고 결국은 영적 기근으로 삶이 무너지게 됩니다.

그래서 매일 말씀과 기도로 채우는 영적인 일상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일상이 성찬이 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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