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시험(시험)
하나님의 시험(시험) 매우 추운 날 새벽 3시, 선교사 지망자가 면접시험을 치루기 위해 선교국에 찾아왔으나 미리 약속이 되었던 시험관은 아침 8시에야 어슬렁 어슬렁 나타났다.그리고는 한마디 사과도 없이 시험관은 퉁명스럽게 묻기 시작했다.“학교(school)라는 단어의 철자를 말해보시오”지망생은 그 유치한 질문에 순순히 답변했다.그러자 시험관은 “좋소, 그러면 숫자에 대해서 물어봅시다. 2의 두배는 얼마요?”“네, 4 이지요”시험관이 자리를 툭툭털고 일어나며 지망생에게 말했다.“참 좋습니다. 잘하셨습니다. 당신은 합격되었습니다. 당신은 선교위원회의 시험에 합격했으므로 내일 아침 선교사로 임명할 것을 건의하겠습니다.”다음 날 아침 시험관은 선교위원회에서 그를 극구 칭찬하며 그가 자격이 충분함을 설명했다.“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