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감추는 데는 가면이 적격인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이것을 이용한다. 그렇다. 우리는 참 많은 가면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피부의 결점을 감추려고 화장을 한다. 우리는 부유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화려한 옷을 입거나 새 차를 산다. 마음에 있는 비참함을 감추려고 억지로 미소를 짓는다. 심지어는 자신의 약점에 직면하는 것이 두려워 남에게 손가락질하기도 한다. 참으로 많은 가면을 쓰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가면이 통하지 않는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마음을 보신다. 당신은 사람들을 속일 수 있다. 당신 자신도 속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 언젠가 책들이 펴지고 하나님이 재판장이 되셔서 그 동안 비밀로 감초었던 일들을 고백하도록 요구하실 날이 임할 것이다. 그때 하나님은 결코 변명을 받아들이지 않으실 것이며 편애도 없으실 것이다. 이런 사실이 두려운가? 그렇다면 주 예수님께 용서를 구하라. 그러면 용서하실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로운 약속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람들의 모든 비밀을 심판하실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롬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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