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아래 이야기/로뎀나무 아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로뎀의 엘리야 2008. 5. 23. 19:02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난 주일(5월 18일) 우리 로뎀나무아래 11시 예배에 전도사님 한분이 오셨습니다. 예배후에 선교헌금이라고 저희에게는 아주 많은 액수였습니다.
    C국 선교를 위한 씨앗이라고 내어 놓으셨습니다.
    사역에 동참 하시겠다고는 말씀과 함께 기도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오늘(5월23일)은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곳에 한분이 찾아오셔서
    또 제게는 적지 않은 액수의 헌금을 선교비로 주고 가시는 것입니다.
    C 국 선교의 씨앗을 준비하느라 아르바이트로 얼굴이 그을였다고 손까지 잡이주시고
    가시는 모습이 제게는 가슴이 메어지는 고마움이였습니다. 선교 준비를 위하여 교회를 내려놓고 동분 서주 하지만 입이 둔하여 누구에게 선교비
    청구도 못할 목사님이 선교한다고 그러냐던 후배 목사님 지난번 얼마 안되요.
    입금했어요 했던 말이 얼마나 많이 마음에 와서 다았는지 . . .
    아주 많이 눈물의 기도요 하소연의 기도뿐이던 우리에게 소망이 생겼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년 동안 계속 선교비를 보내주시는 3분의 집사님에게 감사합니다.
    오늘 새벽 묵상이 요한복음 16:16-24절 까지 였는데 조금있으면의
    묵상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봅니다.
      요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