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9일
어제는 어버이날 근무하는 날이라 뵙고 싶은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만 하고 지냈는데
오월에 퐁당 퐁당 휴일 덕분에 그래도 마음을 추수리고 기도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오늘은 대통령 선거일 새벽 묵상을 하고 6시에 양오중학교에서 아내와 투표하고
아내는 서울 화곡동에 목회하는 친구에게 간다기에 태워 주고
나는 아버지 어머니께시는 삼산으로 간다.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카네이션을 하나 구입하고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산에 올라 카네이션을 드리고
한참을 앉아 멍하게 고향을 바라보고 가고 싶어 교동으로 차를 돌린다.
다니던 교회 올라가는 길이 생기고 교회내부도 정리가 되어 있네...
조금씩 변하는 고향 내가 자란 집은 지붕만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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