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아래 이야기/로뎀나무 아래

하나님께서 해결하시리라 믿으며...​

로뎀의 엘리야 2017. 7. 30. 05:08

2017년 7월 29일

 

어제 저녁 10시 50분에 일어나 수많은 생각에 생각을 마음에 일어나는 풍랑이 수그러들지 않는다.

분노가 원망이 실망이 좌절감이 낮은 자존감을 이겨보려고 찬송도 말씀도 기도도...

왜 이런 시련이 내게 있는 것일까 그냥 살아가기도 힘든 몸과 마음인데 ...

 

괜찮은 것 처럼 사는 것도 힘이든다.

하나님 이기려합니다. 다짐을 하고 혼자이고 싶어 새벽 5시에

애마에 찬송을 크게 틀고 부르며 소리쳐 기도하며 1시간 30분을 달려

석모도에 도착 낫을 들고 아버지 어머니 묘소에 머리만 깍아드리고

조금 앉아 있다 내려와 다시 찬송하고 기도하며 집으로 돌아온다

이제 조금은 ...

이 모든 상황들을 받아들이고 품으로 한다. 아픔이 곳 끝나리라

하나님께서 해결하시리라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