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아래 이야기/로뎀나무 아래

책상위에 피어 있는 꽃

로뎀의 엘리야 2017. 8. 10. 06:05

몇년전에 딸이 어버이날이라고 화분을 하나 사왔는데 그때는 같이 심어 있던 난 꽃이 예뻐는데

얼마지나고 꽃은 떨어지고 함께 삼었던 뿌리가 박으로 나오는 푸른 잎만 무성한 화분이었는데

겨울이 조금지나니 꽃 망울이 생기고 꽃이 피기를  3개월 정도 피어 있다. 지더니

올해 2017년에는 2월에 피고 6월에 지더니 또다른 가지에서 꽃이 피어 오늘 8월 10일 까지도

활짝 피어 있다.

마음의 어려움으로 잘돌보아 주지도 못하는데 자기에 자리에서 바라보는 나를 기쁘게 한다.

단호(레브라도 리드리버)도 사랑이(말티즈)도 별 탈없이 언제나 같이 산책하게 한다 하루 3번

힘든데 단호 사랑이로 인해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억지로 라도...

사람들은 자신들이 바쁘니

관심도 없는데 하나님이 만드신 또 다른 피조물들을 통해 나는 작은 위로을 받으며 힘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