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사랑의 종소리

◈ 천국과 지옥의 차이 ◈

로뎀의 엘리야 2019. 8. 5. 04:00

천국과 지옥의 차이

 

마음이 천국이면 누구와 살아도 행복하고

마음이 기쁘면 어디에서 살아도 삶이 즐겁습니다

죄인이 갇힌 가장 불행한 장소인 교도소와의 삶과

가장 거룩하고 성스러운 수도원의 삶을 비교해 봅시다

교도소의 삶이냐 수도원의 삶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입니다

교도소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천국이 될 것이고

수도원에서도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괴로워하면

그곳이 바로 지옥이 될 것입니다

 

연세대학교의 김중기 교수님은

이 땅을 '천국의 끝자락' 이라 표현하셨습니다

우리가 지옥과 같은 땅에 살다가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천국의 끝자락에 살다가 천국의 중심부로 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천국이 우리 마음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천국이 실존하지 않는,

그래서 사람의 마음속에 관념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천국을 일구어 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시는 말씀입니다

천국을 일구어 간다는 것은 마음에 천국이 있어야 가능하겠지요

마음이 지옥이면 그의 삶이 지옥과 같은 삶일 수밖에 없겠지요

당연 마음이 천국이면 그의 삶이 천국과 같은 삶이 되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그대여 !

그대는 지금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

천국입니까?

지옥입니까?

진실로 진실로 그대의 삶이 천국의 끝자락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