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하나의 힘 ◈
어린이가 정원 의자에 앉아 있는 아버지 근처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계속해서
커다란 바위를 들어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마에서 땀이 흐르고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너는 네 힘을 다 사용하고 있지 않구나.”
“아니에요. 저는 있는 힘을 다 쓰고 있는 걸요. 더 이상은 할 수가 없어요.”
아버지가 다시 말했습니다.
“너는 나에게 도와달라고 청하지 않았잖니?
그것 역시 너의 힘이란다.
내가 여기 옆에 있는데도 나에게 도와달라고 하지 않는 것은
네 힘을 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말 씀 묵 상 > 사랑의 종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자기를 돌아보는 기회를.. ◈ (0) | 2019.08.04 |
---|---|
☆ 가슴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 ☆ (0) | 2019.08.03 |
◈ 무엇을 볼 것인가? ◈ (0) | 2019.08.01 |
◈ 리더십 부재 ◈ (0) | 2019.07.31 |
◈ 영혼의 방수 ◈ (0) | 2019.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