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삶/예수제자훈련

회개와 은혜의 반비례(회개)

로뎀의 엘리야 2022. 3. 13. 07:59

회개와 은혜의 반비례(회개)

 

누가복음 18:10-14에 보면 예수님께서 두 사람이 성전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설명하시는데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다른 한 사람은 세리였습니다.

바리새인은 서서 기도하기를 자기의 자랑스러운 것을 늘어놓았습니다.“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토색, 불의, 간음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않음을 감사합니다.

나는 이례에 두번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립니다“.

그러나 세리는 멀리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과연 우리 주님께서는 누구의 기도를 들으셨습니까?

세리의 회개하는 눈물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회개의 눈물로 드리는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은 하나님 앞에서 가지게 되는 최고 최초의 의가 되는 것입니다.

회개의 깊이와 은혜의 높이는 정 반비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