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애통해 한 다윗(회개)
회개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는 사람은 성군으로 불리우는 다윗입니다.
그는 결코 의로운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애통함이 있는 죄인이었고, 눈물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성경 중에 나타나는 사람 중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이름이 바로 다윗의 이름입니다.
무려 800번이나 나온다고 합니다.
사랑과 정직, 충성과 복받은 자의 대표로 늘 그 이름이 지적됩니다.
그 이유는 그의 의로운 행위에서가 아니라 그의 진정한 회개, 거짓없는 그의 눈물에 있는 것입니다.
그의 회개는 결코 순간적 감상에서 나오는 눈물이 아니었습니다.
일생을 두고 그가 겪는 사건 사건마다 계속적으로 회개했으며, 그런 회개하는 마음으로 평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단 한 번도 함께 범죄한 밧세바를 탓하지 않았습니다.
압살롬의 반역에도 묵묵히 원망없이 왕좌를 내놓고 피난 길에 오릅니다.
그는 언제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라고 깨끗하게 고백했습니다.
핑계가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
회개는 자기자신을 꾸짓고 깨뜨리는 아픈 눈물인 것입니다.
참 회개는 누구도 원망하지 아니하며, 어떤 환경이나 나로 범죄하게한 어떤 여건에도 핑계하지 않고 “내가 스스로 하나님께 범죄했습니다“라는 직선적이며 절대적인 고백이어야 합니다.
이같은 뜨거운 회개의 눈물, 그 애통함이 있을 때 그가 복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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