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씀 묵 상/사랑의 종소리

◈ 마지막 날 ◈

로뎀의 엘리야 2022. 5. 15. 06:49

마지막 날

 

디도서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살날이 정해져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당연시하고 지나가는 작고 아기자기한 순간들의 중요성을 압니다.

이들은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눈 뜨는 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오늘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이라면 화를 내거나 후회하거나 망설이기를 그칠 것입니다.

조금 더 잠을 청하거나 게으름을 부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거나 가족과의 약속을 미루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비로소 삶의 가장 소중한 것이야말로 늘 곁에 있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작은 행복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결국 인생의 전부임을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감사하는 것. 생애 마지막 날,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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