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서 여는 문이다(마음)
요한계시록 3:20에서 말하고 있는 이 마음 문이라고 하는 문은 보통문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통상 가정에 있는 문들이 안에서도 잠글 수가 있고, 밖에서도 잠글 수가 있고, 안에서도 열 수가 있고, 밖에서도 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이 문은 안에서만 잠그는 문이고, 안에서 열어주어야 하는 문입니다.
소위 초인종이라고 말합니다.
안에서 잠그면 밖에서는 열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일반가정의 문과는 전혀 다른 문입니다.
옛날 임금이 왕후와 서로 사랑을 속삭이며 산책을 하는 곳이 비원인데 그 문은 밖에서는 열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왕과 왕후가 산책을 하기 위해서 비원 문을 안에서 잠궈 놓으면 밖에 있는 그 어느 누구도 비원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왕과 왕후는 비밀스러운 서로의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안에서 열어주지 아니하면 밖에서는 열 수가 없는 문, 우리가 마음 문을 열지 아니하면 주님이 우리의 문을 열고 들어가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열지 아니하면 주님이 그 속에 들어가 역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합니다.
우리 기독교도 마음의 문을 열면서부터 시작 되어지는 마음의 종교라고 하는 것을 우리가 기억하면서 늘 항상 우리가 언제 어느 때 하나님 앞에 설 때라도 항상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서 주의 은혜를 사모하는 심령으로 아멘 하는 믿음이 우리의 믿음이 되어야만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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