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의 다스림과 죄 ◈
에베소서 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감정이란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아닙니다.
감정이란 단순히 감정에 불과합니다.
그것들은 당신의 인격이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 인하여 오는 결과입니다.
감정 그 자체는 악하지 않습니다.
그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따라 당신이 의롭게 될 수도 있고 악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다시 말해 부정적인 감정을 발산하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그 감정으로 인해 (우리 자신을 포함한) 누군가 다치거나 관계가 깨어지게 된다면 죄가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감정 자체를 두고 불만이나 상한 마음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감정의 책임이 상대방에게 있다고 비난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휘둘리며 우리의 감정이 상하려 할 때 먼저 그것을 충분히 지혜롭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분을 내기보다 화해와 용납을 구함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 뿐 아니라
상대방의 비뚤어진 감정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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