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적 행함 아니다(행동)
신자가 참된 믿음에서 행하는 이웃 사랑의 동기와 출발점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가 이웃에게 사랑과 긍휼을 베푸는 출발점과 동기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사 긍휼히 여기셨으니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사 긍휼히 여기셨다는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이웃 사랑의 출발점과 동기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에게서 출발한 이웃 사랑은 보답을 바라지 않습니다.
내가 이렇게 해주면 저 사람이 어떻게 해 주겠지 라는 보답을 바라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긍휼을 입었으니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남을 긍휼히 여기게 되는 것입니다.
내 속에 새 생명이 시키는대로 내 이웃에게 베푸는 이 조그마한 사랑의 행위, 이 일을 통해서, 이 미천한 것의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면 족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로 기뻐하시기만 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해 주었으니까 저 사람이 어떻게 해주겠지, 칭찬하리라는 그런 생각은 전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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